본문 바로가기
리뷰

밀로 아카이브 볼캡 빈티지레드 + 오가프 볼캡 버건디 언박싱

by 오야마미 2024. 11. 7.
반응형

저에게는 등원룩의 제일 최고의 아이템은 볼캡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세수 안 해도 모자면 오케!

생일 겸 29cm세일 겸 해서 밀로랑 오가프에서 볼캡을 구매했네요.

 

 

밀로 모자는 그린으로 몇 년 전에 산 거 갖고 있는데요.

요즘에 새롭게 달라진 게 있더라고요.

바로! 사이즈 조절하는 버클인데요.

 

 

 

그전에 사이즈 조절하는 거는 편하지만? 약간 풀릴 수 있는 상황이 잘되었지만

지금은 딱 고정되어서 좋더라고요. 더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박스에 포장이 잘되어져 있고요. 밀로 박스가 따로 있는 것도 

좋았어요.

밀로 모자는 챙도 길고 모자 깊이도 있어서 제법 꾹 눌러서 쓰면 얼굴 작아보이는

효과도 있어요! 편하게 잘 맞더라고요.

 

 

 

사실 레드랑 빈티지레드를 고민했는데, 빨강도 포인프로 좋을 거 같았는데,

빈티지 레드가 특색있더라고요. 직접 받아보니, 약간 핑크 느낌도 나고

회색 표기도 뭔가 느낌 있고 이쁘더라고요.

 

 

 

오가프 박스 진짜 이쁘더라고요. 

고급져 보였어요. 

오가프 모자 검색 많이 해봤는데, 

남녀 공용이지만, 남자분들이 넉넉히 쓸 수 있는 크기라 해서

혹시나 클까 생각했는데..

나름 평균 여자 머리보다 큰지? 많이 크지는 않더라고요.

챙도 길고, 나름 깊이가 있어서 대두?에 맞는 모자 같아요.

 

 

버건디 색 진짜 이뻤어요.

진레드? 와인에 가까운 느낌도 나요. 밝은 레드는 전혀 아니고요.

가을 겨울에 정말 어울리는 색이었어요.

웜톤인 저에게는 딱이었고요.

 

 

오가프는 사이즈 조절 버클도 유명한데, 가죽으로 되어있고, 

부자재도 다 오가프로 새겨져있고,

버건디랑 브라운 가죽 진짜 잘 어울리네요. 

그리고 기본으로 되어있던 크기는 약간 커서 한 칸 줄였더니, 

그래도 딱 맞는 느낌이 아니고 약간 넉넉, 

근데 한 칸 더 줄이니 머리가 안 들어가더라고요. 

 

 

 

밀로랑 오가프 모자! 성공적인 구매였네요. 

겨울엔 모자가 있고 없고 차이도 크니깐

포인트로 색감 있는 거 하면 좋을 거 같아요. 

추천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