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기 56일만에 성공!(사이트 다운 두번 연속)

드디어 애드센스 신청한 지 56일 만에 승인이 되었네요.

그 동안 2번의 사이트 다운에 대한 메일을 받고,, 제가 한 설정?을 알려드릴까 해요..

 

 

 

왜 애드고시라고 하는지 알겠네요.

그래도 저는 빨리? 된 편이라 생각해요. 다른 분들은 더 오래 걸리고 몇 년이 걸려서 되신 분들도 있더라고요.

 

 

구글 애드센스를 어떻게 알게 된 후부터,, 유튜브만 그냥 보다가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하고,,

20개 정도 채워졌을 때.. 애드센스 가입하고 신청하려고 하는데!!!!!!!

 

나도 모르게 애드센스 가입이 되어 있었던.....(기억도 안 남)

엥? 이게 뭐지?

그래서 폭풍 검색.. 하다 보니, 그 예전에 했던 계정을 애드센스 계정해지하라고 해서, 해지함.

근데 신청하고 나서도 불안했던 게, 중복 계정이 될 수도 있다고 하길래..

 

중복계정이 되면! 애드센스는 승인이 안된다고 하고, 

애드센스는 오로지 한 계정에 하나씩만 된다 해서, 일단, 신청하고..... 기다리기로 했네요!

 

전에 쓰던 계정 해지하고,  새로운 구글 계정을 만들어서 로그인을 하려면, 

로그인이 아닌, 시작하기를 눌러야 되더라고요. 아니면

 

로그인을 누르면 그전 계정을 해지해서 인지.. 이런 화면이 계속 떠서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고, 계정 선택을 하고 로그인을 해야 하는 과정이 생김.

일단 뭐 이건 크게 어렵지 않았네요.

 

일단,

승인 신청을 하고! 하루에 글 두 개씩 쓰면 좋다고 하는데!!!!

와 하루 2개씩 글 쓰는 게 쉽지 않았음..

저는 주제가 건강에 대한 거라,, 첫 글 "뇌경색"에 대한 글부터,, 비타민, 알레르기, 다이어트 등,,,,, 온갖 주제로 쓰는데

이 주제는 "챗gpt"로 해결해서!!!! 크게 어렵지 않았어요. 

그래도 챗gpt로 쓴 글은 그대로 쓴 거 하나도 없고 약간 보정도 해주고, 말하듯이 설명하듯이 바꿔서 썼어요.

그러다 보니, 하루에 2개보다 하루에 1개 정도 쓰는 경우가 많았고, 

독박 육아맘이다 보니, 주말에는 더더욱 못쓰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러다가 28일, 딱 4주를 채운 날!!!! 오후에 이런 메일이 옴.. 

사실 일주일 만에도 승인 메일을 받았다는 사람들이 커뮤니티에 있어서 

내심 기대를 했지만, 역시나 저도 거절 메일을 받아봤네요. 근데 이게 익숙한 게 맞는 거죠!

이유를 봤더니 "사이트 다운"

 

 

이때 당시에 커뮤에서 이유를 물어봤더니, 사이트 다운은

구글 문제여서... 어쩔 수 없다. 글 5개 정도 더 쓰고, 다시 신청하기를 눌러라!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글을 4개 정도 더 썼어요. 그러고 나서 3일 있다가 다시 신청!!!!

이때 설정한 것은 

구글 서치 콘솔에서 색인 신청이 안 됐다고 해서, 계속 메일이 오고 있었던 상황이라..

그게 문제인가 했는데, 색인문제는 승인과 관련이 없는 거 같아요. 승인 전날에도 색인 관련 메일을 받았기 때문에..

첫 번째 사이트 다운일 때는 그동안 쓴 글을 다 확인하면서 

제목과 소제목 다시 확인하고, 소제목마다, 그 하위 소제목을 다 지우고, 그냥 쭉 한 문단으로 쓰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소제목마다 한 500자는 정도는 넘도록! 

 

구글은 일단 컴퓨터가 검토하는 거라,

SEO 형식으로 글 쓰기 하는 게 중요한데, 

 

예를 들어,

제목+소제목 1, 소제목2, 소제목3 이렇게 25자 정도가 안넘게 간략하게 하는 게 좋음.

 

서론

 

소제목1 (내용이 500자 정도)

 

소제목 2 (내용 500자 정도)

 

소제목 3 (내용 500자 정도)

 

결론(생략가능-저는 결론 쓰긴 했습니다.)

 

그래서 기본 1500자에서 2500자 정도까지.. 썼어요!!!

대부분 2000자였던 거 같네요! 그리고, 그 티스토리 내부 맞춤법확인도 하고 

추가로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에 다시 글들을 정리해 보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다시 애드센스 신청을 넣고 약 10일 있다가

 또다시 받게 된 메일!!!!

 

 

와... 두 번째 받으니깐... 어떻게 해야 하지..

진짜 무슨 유튜브에서 말하는 강의?를 돈 주고 들어야 하나 그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근데 돈 되는 강의 들어본 적이 없지만, 들어서 도움이 되긴 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승인에는 진짜, 돈 안 들어도 되는 게.... 검색만이 살길이다 하고, 계속 검색하고, 하다가 알게 된

설정 하나가, 티스토리 - 관리 - 블로그로 들어가서!

블로그 설정으로 들어간 다음에,

 

포스트 주소를 숫자에서 문자로 바꿔주는 걸 하고 변경사항 저장!

이거는 원래 몰랐던 건데, 검색하다가 알게 됐어요. 

그래야 색인도 잘 등록이 되고,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색인은 뭐 상관없다 했지만, 이 설정을 해주긴 했었어요. 

 

그리고, 

ads.txt 이거가 승인 전에는 승인됨으로 안 떴는데, 

이거는 승인 전에 설정 안 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승인하고 나서 이걸 설정하라고 바로 뜨긴 해서, 쉽게 설정해 줬거든요. 크게 신경 안 써도 될 거 같아요. 

 

 

 

 

애드고시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힘든 과정이지만, 

그래도 꾸준히 하다 보면? 언제 가는 꼭 승인이 난다는 말이 맞다는 걸 느꼈네요. 

애드센스 신청해서 기다리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