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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딘토 블러글로이 립 틴트 209피데스, 페리페라 잉크 부드 글로이 틴트 20당맛도리 비교 리뷰

by 오야마미 2025.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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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립을 많이 관심있게 보는 중이라 비슷한 색감을 가진 립들을 자주 보게 되는데요. 제형에 따라서도 다르고 각각 가진 피부의 색, 입술의 색에 따라서도 발색은 다르게 되는 거 같더라고요. 이번에는 딘토와 페리페라의 틴트 중에 비슷한 색감이 있어서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페리페라/딘토

 

디자인

 

페리페라는 약과몰입 디자인이 귀엽긴하네요. 떡이당 디자인도 귀여웠는데, 제품이름에도 있듯이 글로이 틴트라 유광디자인으로 한 손에 잘 들어오는 크기가 좋습니다. 

딘토는 블랙인데 몸통은 불투명 디자인으로 고급져보여요. 딘토는 예전에 립밤을 선물받아 쓴 적이 있는데, 향과 제품성이 좋아서 오랫동안 사용했던 기억이 있어요. 틴트도 기대했답니다. 

 

 

색상

페리페라는 20번 당맛도리색이인데, 웜톤에 최적화된 색입니다. 약간 오렌지계열이고 브릭 느낌이 나고, 포인트 주기에 좋은 색감이더라고요. 

 

글로이 틴트라 그런지 밝게, 글로스하게 올라와요. 

 

틴트라 그런지 착색이 10초도 안되서 닦았는데 이정도로 생겨요. 바른 이후로 약간 더 글로시 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당맛도리는 소개 홈페이지에 색이 없더라고요. 근데 딥한 색감이긴해요. 웜한 분들에게 무조건 잘 어울리실 색, 저는 갈웜에 22호-23호 정도 베이스를 쓰는데 손등 색도 얼굴색이랑 거의 같아요. 그래서 얼굴을 환하게 해주는 색감이었어요.

 

 

 

 

딘토는 209번 피데스인데 인기 있는 색 중에 하나더라고요. 둘다 글로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네요. 그래서인지 바를 때 느낌이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네요. 

피데스도 피부가 가을가을 하시다면 잘 어울리실 색이예요. 특히, 포인트 주기 정말 좋은 색 

풀립으로 발라도 크게 거부감없고 진하지 않는 느낌으로 올라가요. 근데 평소에 하기에는 입술 안쪽에 살짝 넣어주니 더 느낌이 좋았어요.

 

 

약간 기울어져 있고 입술에 바르기 편해요. 향도 꽤 좋고요. 무향 좋아하신다면 약간 불호이실 수 있겠지만, 거슬리지 않는 좋은 향이었어요. 

 

당맛도리랑 비슷한듯 하지만, 더 딥하게 올라가는 느낌이예요. 약간 당맛도리보다 오렌지 느낌이 살짝 빠진 느낌이예요. 여전히 가을가을한 색이라 갈웜에 완전 찰떡!

 

 

착색도 역시 10초도 안되서 닦았는데 이렇게 착색이 됩니다. 

 

 

두가지가 약간 비슷한듯 아닌듯 한데, 입술에 얹어지면 느낌이 비슷하더라고요. 갈웜에게는 아주 손이 자주 가는 색갈들입니다. 착색도 어느 정도 잘되니 유지력도 좋았어요. 

 

 

 

그럼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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