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군의 날
정의
한국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국내외에 과시하고 국군장병의 사기를 높이기 위하여 지정된 기념일.
내용
1950년 10월 1일은 한국군이 남침한 북한공산군을 반격한 끝에 38선을 돌파한 날로서, 이 날의 의의를 살리기 위하여 국군의 날로 지정하였다. 국군의 날은 전투능력을 배양시켜 주는 군의 사기진작에 기여하는 여러 가지 기념행사를 하고, 5년 주기로 대규모 기념행사를 해왔다. 하지만 남북관계와 국제여건의 변화에 따라 이러한 기념행사의 규모도 신축적으로 하고 있다.
2018년 10월 1일 현재 건군 70주년이 되며 이 날은 국가안전보장에 기여한 공이 큰 군인들에게 포상을 실시한다. 그러나 69주년까지 해오던 병력과 장비를 동원한 시가행진은 남북관계를 고려하여하지 않았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국군의 날 [國軍─] (한국민족문화 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2. 국군의 날 10월 1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지난 8월 25일 정부는 당정협의를 열어 10월 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자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군의 날과 한글날은 1991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었는데, 이후 한글날은 공휴일로 지정되었었지만 국군의 날은 제외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당정협의를 통해 34년 만에 임시공휴일을 지정이 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3. 10월 1일은 조선총독부 설립일과 겹침
76주년인 오는 10월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시민들이 이 방안에 환영의 뜻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야당 측에서 '친일 논란'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10월 1일 임시공휴일 지정, 한일합병된 1910년 10월 1일 조선총독부 설립일과 겹치는 것은 우연?"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강 의원은 "당정과 대통령실이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려고 한다"라며 "우리나라의 국권을 상실했던 1910년 8월 29일 경술국치 이후 일제강점기 시절, 일제는 상실했던 1910년 10월 1일에 조선총독부를 설치했다. 이때부터 용산에 주둔 중이던 일본군이 공식적으로 식민지배 군이 된 것"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 힘 측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전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회의에서 "국군의 날은 6,25 전쟁 당시인 1950년 10월 1일 대한민국 국군이 최초로 38선을 돌파해 북한으로 진격하는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곽규택 의원은 JTBC '오대영 라이브'에 출연해 "국군의 날은 원래 우리가 6.25 때 남침을 당했다가 다시 10월 1일을 기점으로 해서 38선을 돌파한 그날을 기념해서 지정된 것"이라며 "그런데 그날을 기념하고, 또 국민들께 여가 선용의 기회도 드리기 위해 임시공휴일을 하자는 제안까지도 친일 프레임으로 주장한다는 게 놀랍다. 민수당스럽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출처: 인사이트 전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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